한국일보

SV한인세탁협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2010-12-1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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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면 반갑고 기쁜 협회 만들 것"

실리콘밸리 지역의 대표적인 한인단체 중 하나인 SV 한인 세탁협회(회장 장근석)가 신.구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 감사의 밤 행사를 가졌다.

지난 11일 산호세에 위치한 렌치 골프클럽 하우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정세원 직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지난 2년간 어려움을 겪어야 했음에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협회의 기반을 다져 왔다"고 평가한 뒤 "의도하진 않았으나 회원과 임원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이 자리에서 모두 풀어버리자"고 당부했다.

이어 취임사에 나선 장근석 신임회장은 "우리 협회가 SV 한인 커뮤니티와 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 회원에겐 보람 있는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장 신임회장은 이어 세탁 업계의 환경 문제에 대한 능동적 대처, 회원 상호간 화합과 원활한 정보 교류를 위한 협회 웹사이트 활성화,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봉사와 헌신으로 모범을 보일 것, 만나면 반갑고 또 기쁘고 건강한 협회를 만들 것을 기치로 내걸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서은원 이사장과 모종삼 야유회 준비위원장, 전영수 송년의 밤 행사 준비위원장이 노고를 치하하는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밀알선교단과 산타클라라 셰리프국에서는 협회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올해의 드라이크리너스상은 박병진씨와 배영춘 골프회장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관 총영사와 김호빈 SV한인회장을 비롯한 각한인단체장들이 참석 축하했다.

또한 메리 정 하야시 가주 하원의원, 존 히로카와 산타클라라 세리프국 부국장, 스티브 롯지 산타클라라 경찰국장 등이 참석,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마이클 혼다 상원의원과 미셸 박 스틸 가주 조세 형평국장은 지면을 통해 축하를 전했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설정선 소프라노와 재즈가수인 데보라 앤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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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신임회장(왼쪽)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는 정세원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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