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 이천쌀 미국수출 호황
2010-12-09 (목) 12:00:00
리브라더스 사(Rhee Bros.INC)가 ‘이천쌀’ 명칭 표기를 포기(본보 10월 8일자)함에 따라 미주지역에서 진짜 이천쌀이 선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대표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진짜 이천쌀인 ‘임금님표 이천쌀’은 올해 2월 부터 농협에서 생산된 18톤(3,300포/5.44kg)의 쌀 수출을 신호탄으로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110톤의 쌀을 미주지역에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많이 팔리며 연간 유통액이 2천만 달러를 넘어섰던 리브라더스사가 ‘이천쌀’이라는 상표명을 사용하지 않게 됨에 따라 임금님표 이천쌀은 한국의 농축특산물 지적재산권 보호 첫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현재 이천시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성공적인 미주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현지에서 기자회견과 시식행사를 비롯한 대대적인 홍보행사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