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시, 공공 건설 공사시 거주자 50%채용 의무화
2010-12-09 (목) 12:00:00
샌프란시스코시가 공공 건설공사에 도시 내 거주자 50%를 직원으로 채용해야 한다는 ‘로컬 채용안’이 통과됐다.
SF시의회는 8일 시 건설 프로젝트에 지역 주민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안에 따르면 처음 1년간 로컬 채용은 20%로 매년 5%씩 고용을 증가, 시 거주 직원이 50%가 되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이 안은 미국 내 가장 강력한 로컬 직원 채용안”이라며 “시민들로부터 거둔 세금을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F시는 향후 10년간 공공 건설 프로젝트에 27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