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사형에 쓰일 독극물 영국에서 수입

2010-12-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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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주사의 절차적 문제로 법원의 중지명령에 의해 중단된 사형집행을 5년만에 재개하기 위해 준비해 온 캘리포니아 법무부(본보 9월24일과 10월 13일 보도)가 노력 끝에 사형주사 약물의 하나인 소디움 티오펜탈(sodium thiopental)을 구해 사들였다고 주류언론이 7일 일제히 보도했다.

법무부가 당초 미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 약물을 제조하는 회사로부터 구입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 회사의 생산과정에 문제가 발행하자 영국에 있는 회사로부터 구입했지만 해당 회사가 사형주사에 쓰이는 약물을 판 사실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약물은 현재 연방식품의약청에 보관돼 수입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승인을 받는대로 샌쿠엔틴 주립 형무소에 배달될 것으로 전해졌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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