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보호위해 풍력 발전기 풍차 교체
2010-12-08 (수) 12:00:00
서부지역의 규모가 가장 큰 풍력 발전기기 단지인 알타몬트 패스(고개)의 풍차(터번) 2,400개가 철새 조류를 보호하기 위해 교체될 예정이다.
이같은 결정은 580고속도로의 리버모어와 트레이시 구간에 있는 앞타몬트 패스지역이 철새 조류이 많이 통과하는 데다 희기 조류도 서식하는 곳이라며 풍력 발전기기 단지 내 일부 풍차를 운영하는 넥스트라 에너지사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환경단체들과의 합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현재 알타몬트 패스 지역 평방 50마일 풍력 단지에 5,400개 풍차가 있으며 이 중 일부가 조류 보호 기술이 비교적 수준이 낮았던 80년대 초 설치됐다.
이 지역 풍차에 걸려 죽는 조류가 해마다 1,700마리에서 4,700마리가 되며 이 중 금수리(골덴이글) 등 연방정부의 보호대상 지정된 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