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지역 한인회에 재정도움”

2010-12-0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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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총연 OC·인랜드서 ‘그랜트 신청 세미나’

“미주지역 한인회에 재정도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남문기 회장이 참석자들에게 강연을 펼치고 있다.

미주한인회 총연합회(회장 남문기)가 오렌지카운티, 인랜드 지역 한인 단체들을 대상으로 ‘그랜트 신청 세미나’를 열었다.

스탠트 소재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각 지역 한인회의 재정적 위기를 타계하기 위해 미 각급 정부기관이 비영리단체에 제공하는 그랜트를 유치하는 방법등에 관한 정보가 오갔다.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남문기 회장은 “한인단체들이 미국정부의 좋은 리소스를 활용 잘 활용해 경제 위기를 이겨 나가기를 바란다”며 “비영리단체들의 후원금감소 및 재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비영리단체들이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터득하기를 바란다”며 각 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세미나 자리에는 한미가정상담소를 비롯해, 코리안복지센터, 한미특수교육센터, OC한인건강정보센터 등 오렌지카운티 지역 비영리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폴 송 인랜드 한인회장등 이 지역 단체장들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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