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업랜드 지역 도로상태 대부분 양호

2010-12-0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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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도로상태지수 75점

업랜드 지역 대부분의 도로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랜드시는 최근 설문조사를 벌였는데 응답자의 58%가 현재 도로 상태는 양호하거나 우수하다고 답했다. 42%는 도로 개선작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시 정부는 현재 도로 상태지수(PCI)가 100점 만점에 75점이라고 밝혔다.


앤토니 라시 공공서비스 국장은 “시 정부는 이 일대 도로의 상태를 가장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시 역사로 볼 때 PCI가 75점이라는 것은 상당히 좋은 기록이다“고 말했다.

라 국장은 “지난 2000년도 PCI 62점을 받았던 시 정부는 이 후 10년간 최선을 노력을 다했고 과거 C마이너스 성적을 B로 올릴 수 있게 됐다”며 “향후 2년 내에 이 점수를 B플러스 대로 향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이 도로 상태가 개선된 이유로는 그동안 가장 도로상태가 좋지 않았던 애로 하이웨이와 샌안토니오 애비뉴가 최근 도로 업그레이드 작업을 마쳤기에 가능하다는 것이 시정부의 설명이다.

시정부는 총 100만달러의 연방 경기부양 기금으로 현재 애로 하이웨이 샌안토니오 애비뉴~샌버나디노 로드에서 도로 포장공사를 벌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샌안토니오 애비뉴 8가 스트릿~10번 프리웨이 구간의 공사를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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