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문화체전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체육회(회장 정철승)가 내년 6월 칼스테이트 풀러튼 구장에서 열릴 ‘미주 한인문화체전’ 조직위원회 사무실을 열고 24일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대회장소가 칼스테이트 풀러튼 대학임을 감안, 풀러튼 공항 인근 커먼웰스와 매그놀리아 길 교차로 근처에 들어선 사무실은 총 1,700스퀘어피트 크기다.
정철승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번 큰 행사에 LA, 오렌지카운티, 샌디에고 한인 커뮤니티 인사들을 조직위원으로 선정했다. 한국과의 교류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픈하우스 행사에는 김진오 OC 한인회장, 안영대 OC 평통회장, 김완흠 전 LA 한인회장, 조재길 세리토스 시장 등 한인 인사와 조 펠트 풀러튼 시 매니저 등 주류 인사들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