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규 회원들의 가입 기다려요”

2025-07-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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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인회, 7월 정기 모임 가져

“신규 회원들의 가입 기다려요”

백인회의 노명수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6번째)과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규 회원들의 가입 기다려요”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의 올드 타이머로 구성되어 있는 비 영리 봉사단체인 ‘백인회’(회장 노명수)는 지난 19일 남원골 추어탕 식당에서 정기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백인회는 정석봉 사진 작가를 초청해 ‘사진을 잘 찍는 방법’에 대해서 강의했다. 또 상호 정보 교환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모임에서 건축가 마이클 백 씨가 새 회원으로 가입했다.


백인회 임원들은 ▲총무 및 고문-이승국 ▲기록 및 고문-정영득 ▲재무-김경복 ▲감사-유이종 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16년 결성된 백인회는 다른 일반 단체들과는 달리 모든 회원이 찬성을 해야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회원은 20명 가량으로 신입 회원들의 가입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이 모임은 매월 3번째 토요일 정기 모임을 가져오고 있다.

한편, 백인회는 그동안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기여할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문의 노명수 회장 (714) 514-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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