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셋비치·오렌지 등 가격 내린 주택 많아

2010-11-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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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오렌지카운티에서 가격을 내려서 마켓에 내놓은 집들이 가장 많은 5대 지역들은 선셋비치(90742), 발보아 아일랜드(92662), 실베라도(92676), 오렌지(92869), 오렌지시(92868)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의 동향을 조사하는 ‘트룰리아 닷컴’(Trulia.com)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선셋비치는 부동산 마켓에 내놓은 집들 중에서 58%가 최소한 한 번은 가격을 인하시킨 것으로 기록됐다. 발보아 아일랜드는 54%, 실베라도 53%, 오렌지 51%, 오렌지시 50% 등으로 집계됐다.

이들 집들의 중간가격은 센셋비치는 209만6,000달러, 발보아 아일랜드 311만6,157달러, 실베라도 58만1,000달러, 오렌지 71만6,003달러, 오렌지시 31만6,672달러 등이다.

반면 가격을 인하시킨 집들이 가장 적은 도시들은 미드시티(90742) 27%, 애나하임(92802) 27%, 샌타애나(92707) 22%, 뉴포트비치(92661) 20%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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