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터리클럽 소아마비 퇴치 기금마련 행사에 몬트레이 한인 로터리 클럽(고주환 회장)이 참가해 사랑을 보탰다.
지난 18일(목) 하얏트 리젠시 몬트레이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5230지역(영 고 총재) 중서부 로터리 클럽(16지역)이 소아마비 퇴치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에 한인 로터리 회원들도 참석, 의미를 더했다.
영 고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20여 년 동안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으로 전 세계 125개국에 창궐했던 소아마비가 이제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인도 4개국으로 줄었다"면서 "이제 소아마비 박멸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마지막 박차를 가할 때"라며 더욱 노력할 것임을 전했다.
그는 이어 "소아마비를 완전히 퇴치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많은 수의 어린이들이 다시 소아마비로 고통 받을 것"이라고 지적한 뒤 "소아마비 퇴치기금을 모금해 이지구상의 소아마비를 완전히 퇴치시키자"고 강조했다.
몬트레이 한인 로터리클럽 고주환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몬트레이 한인 로터리클럽도 소아마비퇴치 운동에 모든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참 의사를 전했다.
로터리클럽에서는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소아마비 퇴치기금 1000달러 기부자에게는 내년 2월19일 프레즈노에서 열리는 국제로터리 클럽 행사에서 국제 로터리 클럽 총재가 기부자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하는 식이 거행키로 했다.
한편 국제로터리의 소아마비 퇴치노력에 동참하려는 일반인들은 로터리 사이트(rotary.org/endpolio)를 통해 기부가 가능하며, 이 기부금은 어린이들의 미래를 앗아가고, 가족들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소아마비 발병 국가의 면역 캠페인을 위해 지원하게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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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5230지역 중서부 로터리 클럽이 지난 18일 하얏트 리센시 몬트레이 호텔에서 소아마비 퇴치기금 마련 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