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버사이드 한글학교 이전 논의

2010-11-2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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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한글학교 이전 논의

남가주 한국학원 정희님 부이사장(오른쪽 끝)과 김덕순 교육감(맨 왼쪽), 임향식 리버사이드 한글학교 교장이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최성광 목사(오른쪽에서 2번째)와 학교 이전에 관한 의견을 나눈 후 자리를 함께했다

침례교회 교육관 사용 타진

남가주 한국학원 정희님 부이사장과 김덕순 교육감이 지난 13일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최성광 담임목사를 만나 리버사이드 한글학교(교장 임향식) 이전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정 부이사장은 리버사이드 한글학교는 가주침례대학(CBU)의 일부 교실을 대여하고 있고 경비는 물론 여러 가지 불편 등으로 이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사정을 설명하고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교육관을 우리의 2세 뿌리교육의 요람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성광 목사는 “근본적으로 교회는 개개인 영성문제와 더불어 커뮤니티를 위하여 존재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교회 내 의결과정을 거쳐 긍정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학기당 수업료는 240달러(교과서, 간식 및 PTA 포함). (909)647-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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