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출신 많다
2010-11-22 (월)
미국 내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명문 아이비리스 출신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 잡지 ‘포천’(Fortune) 미국 500대 기업의 상위 100개 기업 CEO 들의 출신 대학 및 대학원을 분석한 결과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아이비리그 대학 및 대학원에서 취득한 학위는 모두 42개로 집계됐다.
또 100대 기업 CEO의 3분의 1만이 경영학 석사(MBA)를 소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CEO 중 14명은 법학박사(JD) 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31명은 대학원 과정을 이수하지 않았다.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버드 학위가 15개로 가장 많았고 컬럼비아의 유펜이 각각 7개로 2위를 차지했다. 코넬과 다트머스 학위는 각각 4개, MIT 학위도 4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