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계열대의 등록금을 추가로 8% 인상하는 안이 18일 UC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돼 한인을 포함
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이 더욱 늘게 됐다.
UC 이사회는 이날 UC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사회 총회에서 2011년 가을학기부터 등록금을
8% 인상하는 안을 찬성 15, 반대 5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내년 가을부터 UC 등록금은 822달러가 오른 1만1,124달러가 된다.
이날 UC 이사회가 확정한 안에 따르면 이번 등록금 인상은 각종 학비 보조를 통해 상쇄되기
때문에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적용되지 않고 가족 수입이 12달러 이하인 학생들에게는 1년
동안 적용이 유예된다. 그러나 1년 수입이 18만달러 이상인 가정의 학생들에게는 8% 등록금
인상이 그대로 적용된다.
UC 이사회는 이날 현재의 교육 재정 악화 상황이 계속된다면 UC 등록금은 매년 7%씩 인상돼
야 한다고 밝혀 등록금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UC는 올해 등록금을 무려 32% 인상한
바 있다.
<김연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