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서 부회장 강영훈 목사 등 새 임원단 선출
SD 교역자협의회 새 회장단. 오른쪽부터 김희수 회장, 강영훈 부회장, 박병섭 총무, 김성식 회계, 김건오 부서기, 정특균 목사.
샌디에고 한인교역자협의회는 16일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단을 출범시켰다.
부회장 선출방법을 놓고 장시간 토론을 벌인 이 날 정회원 20명으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를 득표한 강영훈 목사가 차기 회장이 되는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희수 신임회장은 이날 “모든 목회자들의 영성과 사역에 도움이 되는 교역자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임기동안 행사보다는 관계를 중시 여기는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하거나 목회자들끼리 기도그룹을 통해 고충과 희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교협은 내달 20일부터 3박4일간 샌디에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미주 한인청년학생선교대회와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을 적극 후원키로 결의했다.
교역자협의회 신임회장단(목사)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희수 ▲부회장: 강영훈 ▲총무: 박병섭 ▲서기: 손정훈 ▲부서기: 김건오 ▲회계: 김성식 ▲부회계: 안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