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연구원(원장 엄종열)은 11일 남부 뉴저지 보히에서 YARDLEY COMMON SOCIETY가 주최하는 베테런스 데이 행사에 초청받아 재향군인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빼어난 전통문화에 대해 알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한국참전용사들을 비롯한 재향군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고 싶다는 뜻을 전해옴에 따라 이루어졌다.이날 강연회에서 엄종열 원장은 세계 최초의 철갑선이 거북선과 최초의 기상대인 첨성대를 중심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강의했다.약 1시간여 진행된 이날 강연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의 뛰어남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강연회에서 전통문화 연구원 회원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나와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아리랑’ 등을 합창했다.
한국전통문화연구원 회원들이 한복을 입고 아리랑과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