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질아메리카, 한국작가 초대전

2010-11-0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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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아메리카, 한국작가 초대전

신옥균의 작품 ‘만물상’(울산바위 3).

국제미술문화전문지 ‘버질아메리카’(Vergil America)는 11월과 12월 두달 동안 LA와 부에나팍의 갤러리에서 한국의 작가들을 초대하는 기획전을 잇달아 개최한다.

▲신옥균 작품전: 8~14일 부에나팍의 갤러리 아테미스. 중견화가 우송 신옥균은 35여년간 한국화의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새로운 형식의 한국화를 창조하는 작업으로 외길을 걸어왔다. 채고 예술학교 한국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Gallery Artemis 6061 Dale St. Unit #CBuena Park, CA 90621
문의 (714)924-0428

▲고광근 작품전: 11~17일 선 갤러리. 한국도자기의 국보급 유물을 차용하여 전통에 대한 또 다른 발견과 인식을 탐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경민대학 예술아카데미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방두영 작품전: 11~17일 선 갤러리. ‘생명의 노래’를 주제로 자연과의 대화를 통한 생명의 아름다움과 인간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청력장애 작가로 10회의 개인전과 200여회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Sun Gallery 4020 W. Olympic Bl. LA, CA 90019, (323)936-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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