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B세종한국학교 후원 골프대회 성황

2010-11-07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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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교육 한인사회가 책임진다’

▶ 140여명 참석, 메달리스트 김시현

2세 뿌리 교육에 대한 베이지역 한인들의 지원과 관심이 그 어느 해 보다 뜨거웠다.

오클랜드 메트로폴리탄 골프링스에서 6일 열린 ‘제12회 이스트베이 세종한국학교 운영기금마련 골프대회’에 불경기에도 불구, 14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했다.

세종한국학교 신영창 이사장은 “경기 침체의 여파로 당초 모집 정원이었던 120명을 넘기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한인들의 2세 한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을 새삼 확인했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한인회 김상언 회장은 “한국어 교육이 없다면 한인 사회의 미래도 없다”며 “한국어 교육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각 지역 한국학교를 한인 커뮤니티에서 적극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해천 교장은 “한인 교회 내에 소속된 한국학교가 아닌 세종과 같은 독립학교는 렌트비 등 운영에 힘이 든다”며 “오늘과 같은 한인 사회의 후원을 2세들의 교육에 더욱더 매진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대회의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김시현 ▶남자부 챔피언 권덕근 ▶1등 박세준 ▶2등 홍기학 ▶3등 최상진
▶여자부 챔피언 써니 구 ▶1등 김경아 ▶2등 신정순 ▶3등 박성희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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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클랜드 메트로폴리탄 골프링스에서 열린 ‘제12회 이스트베이 세종한국학교 운영기금마련 골프대회’에 참가한 140여명의 한인들이 대회 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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