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년 경력 에밀리 김 치과의 서니베일에 개업

2010-11-0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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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두려워 않고 즐겨찾는 치과로’

"아이들이 치과에 가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는 의사와의 충분한 관계성립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치료를 강행하기 때문이에요"

2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니베일에 ‘에밀리 김 허’치과를 새롭게 개업한 에밀리 김씨는 ‘아이들이 즐겨 찾는 치과, 두려워하지 않는 치과’라는 모토를 내걸었다.

지난 1990년 보스톤 대학교 치대를 졸업한 이후 아이들을 치료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치과에 데려오기 전 ‘치과는 무서운 곳이 아니다’라며 아이들에게 안정을 시켜주기 위한 부모님들의 얘기가 실상 아이들에게 더 두려움을 갖게 한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얘기했다.


김씨는 "아이들을 치과에 데려올 때 아무 얘기도 하지 않고 데려오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의사가 아이들과의 릴레이션십을 통해 충분히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자발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소아치과와 치아이식뿐만 아니라 미용치과를 비롯한 일반치과 전반에 걸쳐 다루고 있는데 "치료를 받은 고객들이 새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자신 있는 웃음을 지을 때가 의사로서는 가장 행복하고 뿌듯한 순간"이라고 전했다.

김씨는 "정성과 정직으로 고객들을 대할 때 고객도 만족할 수 있는 것이며 한두 번 잠시 왔다가는 것이 아닌 오랜 시간 속에서 서로를 믿고 믿을 수 있는 고객과 의사로서의 릴레이션십을 가질 수 있게 만들고 싶다"면서 자신의 소박한 꿈을 말했다.

에밀리 김 허 치과에서 다루는 미용치과 부분 중 치아미백의 경우 1-2시간만 투자하면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특수 광선 미백치료를 하고 있으며 시술도 간단한데다 효과도 2-3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개업기념으로 보험이 없는 한인동포들과 아이들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스페셜 행사를 하고 있다.

치아종합검진(스케링, 엑스레이 6필림 검진 등)의 스페셜 원의 경우 320 달러의 비용이 드는 것을 100달러, 아이들의 경우 더블 스페셜로 75달러에 프로라이드(충치예방)까지 합쳐 치료해주고 있다. 치아미백의 스페셜 투의 경우 650달러짜리를 300달러에 봉사하고 있다.
문의:(408)761-5662

<이광희 기자>

사진설명:서니베일에 ‘아이들이 즐겨 찾는 치과, 두려워하지 않는 치과’라는 모토를 내걸고 새롭게 치과를 개업한 에밀리 김씨가 아이의 치아를 검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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