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경씨 ‘우리가 머무는 세상’ 출간
2010-11-04 (목) 12:00:00
▶ 틱낫한 스님의 "The World We Have’ 번역본
안희경씨가 번역한 틱낫한 스님의 책이 민음사의 명상 브랜드 ‘판미동’에서 나왔다.
틱낫한 스님이 쓴 "The World We Have"를 ‘우리가 머무는 세상’이라는 이름으로 옮긴 이책은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며 우리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길잡아 주는 책이라고 안씨는 밝혔다.
안씨는 "책을 옮기며 제 스스로의 삶이 바뀌었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일들이 값지다는 것을 배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원순 희망 제작소 상임이사는 뒷표지 추천글을 통해 "이 아름다운 지구별을 지켜야 하는 이유와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 지킬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이토록 간명하게 설파한 책을 나는 이전에 읽지 못했다. 가장 조용하고 담담한 목소리로, 그러나 가장 강력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틱낫한 스님은 우리를 전혀 다른 생각과 행동으로 이끈다. 이 책을 한번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사람이 된다"고 말했다.
도법스님도 "참 좋고 반갑고 흐뭇하다. 눈이 환하게 밝아졌다.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해졌다. 삶의 활기가 살아났다"고 말하고 "’우리가 머무는 세상’을 읽은 나에게 소리 없이 나타난 현상이다. 오래전부터 삶에 대해, 현대 문? 諮?대해 불교적, 사회적 대안으로 생명 평화 운동을 모색해 왔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종교인들을 위시로 한 시민 활동가들과 함께 대안을 찾고 만들고 다듬어 온 것이 있는데 놀랍게도 그 내용과 일치함은 물론 훨씬 구체적이고 탁월했다. 진정 우리가 사는 삶을, 우리가 머무는 세상을 사랑하는 친구라면 반드시 한번 읽기를 권하고 싶다"고 추천의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