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스베이 부촌 티부론시에 들어오는 모든 차량번호 조회

2010-11-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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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카운티 티부론시가 도시에 들어오는 모든 도로에 차량번호판을 조회하는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번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티부론시는 샌프란시스코만에 뻗어 있는 반도여서 다른 도시와 연결된 도로가 두 개 밖에 없다.

마린 인디펜던트 저널 1일 보도에 따르면 감시카메라가 판독한 차량번호는 즉시 수배차량목록에 조회되며 티부론에 들어오는 모든 차량의 차량번호 정보가 30일간 보관된다. 이런 정보의 남용을 막기 위해 경찰관과 시 공무원 총 7명만 컴퓨터에 보관된 차량번호를 조회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며 조회할 때마다 열람하고자 하는 구체적 사유 등을 입력해야 한다.

부촌인 티부론은 10년에 살인사건 평균 1건 정도 발생하지만 차량도난과 주택 침입강도 사건은 1년에 100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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