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C 한국학교 호박에 한글 새기기 대회열어

2010-11-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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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로윈 호박에 한글 새겨요"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신점이)는 지난 30일(토)에 할로윈을 앞두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할로윈 호박위에 한글 새기기 대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호박위에 한글로 눈코입을 새겨넣기도 하고, 자신의 이름을 새기기도 하면서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두텁고 딱딱한 호박을 뚫고 글씨를 새겨 넣는 것이 힘든듯이 구슬땀을 흘리기도 하고 부모나 선생의 도움을 받기도 하였지만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40여개의 호박 등이 완성이 되었고 자신이 만든 한글 호박을 자랑스레 들어보이기도 했다.


신점이 교장은 "아이들이 자신이 배웠던 글자를 호박위에 한자한자 기억을 더듬으며 새겨나가는 것을 보니, 대견스럽기도 하고 즐거워 하니 이런 시간들을 더욱 많이 준비해야겠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호박에 한글새기기 가 끝난 후 사탕줍기 등의 시간등을 갖기도 했다.

<장은주 기자> rachel731210@hotma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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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국학교 학생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호박등을 만들기 위해 한글을 새겨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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