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인 ‘청소년들을 위한 업랜드 커뮤니티 파트너십’(Upland Community Partnership for Youth Development)은 오는 6일 오후 6~9시 깁슨 노인센터(250 N. Third Ave.)에서 연례 스파게티 디너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디너파티의 티켓은 성인 20달러, 아동 10달러로 각종 엔터테인먼트, 경매, 경품추첨, 아동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이 파티를 통해서 이 기관은 운영비 도네이션도 받고 있다.

이 기관의 수 선델 부회장은 “커뮤니티의 서포트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8명에 150달러로 타운에서는 최고의 딜일 것”이라고 말했다. 수 선델 부회장에 따르면 이 기관은 방과 후 아동들이 나쁜 생활에 빠지지 않도록 긍정적인 활동과 숙제 돕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업랜드 경찰국과 업랜드 통합교육구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는 이 기관은 방과 후 유치원에서 6학년까지의 아동들에게 애프터스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아동들의 숙제를 돕고 인터넷 사용에 대한 여러 가지를 지도하고 있으며, 도움을 받고 있는 아동들 중에는 홈리스도 있다.

이번 행사의 디너 티켓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909)931-428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