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갤러리 엘에스 종이 작품전

2010-11-0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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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작가 6명 참가 4일부터

갤러리 엘에스 종이 작품전

신희선의 작품 ‘오아시스’.

샌피드로에 위치한 갤러리 엘에스는 ‘웍스 온 페이퍼’(works on paper)란 제목으로 한인 작가 6명의 종이를 이용한 작품전을 4~19일 개최한다.

참여작가는 김옥가, 김종성, 김크리스틴, 남궁경, 박미경, 신희선 등.

김종성은 금줄을 소재로 조각하고 찍고, 종이를 찢거나 오려서 붙이고 다시 그 위에 판을 찍는 과정을 반복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크리스틴은 사계절의 느낌을 판화기법을 이용하여 찍고 그리는 모노타입의 작품들을, 남궁경은 페인팅 작품들을 컴퓨터그래픽으로 재구성한 이미지 작품들을, 김옥가는 한지 위에 먹물을 이용하여 드로잉한 작품들을, 신희선은 자연의 느낌들을 연필선과 색연필, 수채물감 등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이미지 드로잉을, 박미경은 캔버스에 여러 색깔의 종이를 꼬아 붙여서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오프닝 리셉션은 샌피드로 다운타운 아트워크 행사가 열리는 첫 번째 목요일인 4일 오후 6~9시, 아티스트 리셉션은 7일 오후 4~7시에 열린다.

Gallery Ls 주소 3627th St. San Pedro, CA 90731,문의 (310)521-0153
www.artgallery-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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