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E, 누설 가스관 38곳 수리
2010-10-27 (수) 12:00:00
PG&E가 산브루노 폭발사고 이후 누설되고 있는 가스관 38곳을 발견해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PG&E 보고서에 따르면 산브루노 폭발사고 이후 PG&E는 뷰트 카운티의 대형 가스관에서 가스가 누설되는 것을 발견해 교체한 것을 시작으로 나파, 아메리칸 캐년, 홀리스터 등에서 누설 가스관을 발견해 즉시 수리하거나 교체했다. 지난달 폭발사고가 발생한 산브루노 지역에서는 누설 가스관이 발견되지 않았다.
최근 발견된 가스관 중 4곳은 산브루노 폭발 가스관과 크기가 비슷한 대형 가스관이였으며 나머지는 소규모 가스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PG&E측은 "누설 가스관 대부분이 나사를 조이는 것과 같이 간단한 작업으로 문제가 해결됐다"면서 "매년 전체 가스관을 대상으로 꼼꼼한 점검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PG&E는 산브루노 사고 이후 긴급 상황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가스관 밸브도 수동에서 자동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