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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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겐커뮤니티칼리지, 내달 13일 ‘제1회 한인의 밤’

2010-10-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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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버겐커뮤니티칼리지(BCC)가 내달 13일 ‘제1회 한인의 밤(Corean Night)’을 열고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알린다.

BCC는 다음달 8일 막이 오르는 ‘제16회 아시안 문화유산의 주간’의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6시 ‘영원한 코리아(Timeless Corea)’를 주제로 학교 역사상 최초의 ‘한인의 밤’ 행사를 연다. BCC는 “처음 열리는 ‘한인의 밤’은 한인과 타인종간 다국적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행사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BCC에는 현재 한인이 전체 재학생의 30%를 차지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BCC에서 한국 무용을 선보여 온 춤누리 한국전통 무용단(단장 안은희)이 주관하며 김병만 대금산조, 워싱턴 소리청 김은수 단장의 판소리, 성악 비보이 밴드, 피아노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장소는 BCC Anna Maria Ciccone Theatree. <이진수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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