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스포츠산업 리더들 북가주 방문한다

2010-10-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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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MAP 주관 관련포럼 참가

UC버클리 마샬 아츠 프로그램(UCMAP, 소장 안창섭 박사)은 태권도 유도 우슈 태극권 등 국제무도 연구/수련의 산실이다. 미 대학최강 UC버클리 태권도 역시 1969년 민경호 박사(UC버클리 종신명예교수)에 의해 탄생된 이곳에서 씨앗이 뿌려지고 길러지고 열매가 맺혀졌다. 매년 태권도 세계화의 로드맵을 가다듬는 국제태권도심포지엄이 기획되고 진행되는 곳 또한 UCMAP이다.

이곳이 한국 스포츠계 발전을 위해 새로운 하이킥을 시도한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열흘동안 열리는 ‘2010 미국 스포츠산업 포럼’ 주관이다. 한국의 여러종목 스포츠조직 고위실무자들과 프로팀 마케팅담당자 등 27명을 초청, 미국의 스포츠산업에 대한 이론적 실무적 교육을 하는 한편 각종 대학스포츠 및 프로스포츠 경기장을 둘러보고 실제경기를 관전하며 ‘백문이 불여일견’ 현장실습까지 병행하는 기획이다.

미국 스포츠산업 견학단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UC버클리에서 미 스포츠산업(마이클 새거스 박사) 프로스포츠 마케팅(J.A. 최 박사) 미국의 대학스포츠산업(조 왓트 박사) 레저와 레크리에이션 스포츠(마이클 와인버거 박사)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 참가하고, 메이저리그 SF자이언츠, NFL 오클랜드 레이더스,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홈구장을 비롯해 LA 다저스테디엄, LA마라톤 조직위원회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또 UC버클리와 스탠포드의 여자축구경기(30일), NFL 시애틀 시혹스와 오클랜드 레이더스전, NBA 토론토 랩터스와 LA 레이커스전 등을 직접 참관한다.


이밖에도 골드짐 피트니스센터, 나이키타운 등을 한국 스포츠산업이 나아갈 바에 대한 공부자료를 더듬을 예정이다. 이번 포럼 오프닝 세리머니는 29일 오후 3시부터 UC버클리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빌딩에서 열린다.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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