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르노 사건 피해자 사칭 여성 기소
2010-10-22 (금) 12:00:00
산부르노 폭발사고 피해자들에게 주어지는 구호자금 등을 받기 위해 피해자로 거짓 신고한 20대 여성이 구속 기소됐다.
실제 거주지가 샌프란시스코인 23세 제클린 터너씨가 지난 달 9일 폭발사고 사흘 뒤 피해자 센터에 나타나 피해자라며 구호품을 신청했다. 터너씨가 “어떤 도움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당신들이 주는 것이 다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전했다.
산마테오 카운티 검사 스티브 와그스타프씨는 “터너씨가 존재하지도 않은 번지수로 피해자 신고를 해 센터 자원봉사자들의 의심을 샀다”고 말했다.
현재 5만달러 보석금으로 풀려난 터너씨에 대한 첫 공판이 11월 3일 열린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