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자에 총격 남성 벌금징역형
2010-10-21 (목) 12:00:00
자신의 물고기를 먹었다는 이유로 바다사자에게 총격을 가한 남성이 1개월 형과 벌금 5만1,000달러를 선고 받았다.
서터 카운티 검찰국에 따르면 래리 알렌 레간스(44)씨는 새크라멘토강에서 네비스라는 이름의 바다사자 얼굴에 총격을 가했으며 지난 15일 수터 카운티 상급법원에서 동물 학대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현재 총격을 받은 네비스는 욜로 카운티 동물관리국 직원에 의해 수술받은 뒤 상처를 치료 중이며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을 담당한 칼 아담스 검찰은 "이번 사건에 유죄 판결이 내려진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굉장히 기쁘다"면서 "더불어 네비스의 생명을 구한 사람들에게 적당한 보상이 내려진 것도 기쁘다"고 전했다.
<이민형 기자>
사진설명: 수술을 받고 회복되어가고 있는 네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