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공무원 임금, 생각보다 적다

2010-10-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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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기업 종사자보다 7% 적어

가주 공무원 임금이 민간기업 종사자보다 7% 적고 특별 혜택이나 보너스를 받았을 경우 비슷한 수준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UC버클리와 룻거스대학 소속 경제학자들의 합동 연구결과에 따르면 공무원 55%가 학사 이상의 학력임에도 불구하고 민간기업 종사자보다 임금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기업 종사자의 경우 35%가 학사 학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를 지휘한 실비아 알레그레토 UC버클리 임금 고용센터장은 "교육 수준은 임금을 결정하는데 있어 일반적으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공무원의 경우, 동일한 교육 수준을 가진 다른 노동자보다 적은 임금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물론 이번 연구결과가 고위 공무원 임금과 관련해 논쟁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공무원들이 민간기업 종사자와 비슷한 학력에도 불구하고 불리한 임금을 받고 있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이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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