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SV한인회 주관
▶ 한국국악관현악단원 김도윤씨 직접 가르쳐
한국의 전통예술 보급을 위한 무료강습이 SV지역에서 펼쳐진다.
본국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SV한인회(회장 김호빈)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악기인 대금에 대해 무료 강습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북가주지역에 파견된 대금 전공 국악인 김도윤씨는 18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아밀리아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
김 씨는 일정과 관련 오는 25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 10주 과정을 2회에 걸쳐서 실시할 예정이며 매주 1회 또는 2회 강습 코스가 있다고 전했다.
강습비는 무료이며 대금 악기구입과 교재비가 50달러로 책정되어 있다. 강습이 열리는 곳은 일반인의 경우 현재 산호세 온누리교회와 임마누엘 장로교회로 정해졌으며 선착순 60명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김 씨는 이에 앞서 지난 토요일(16일)에 SV한국학교에서는 이미 첫 시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매주 한국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금 강습을 실시키로 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이번 후원은 재외동포 거점지역에 대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전통예술 강습을 위한 후원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사로 파견된 김도윤 국악인은 남원 국악고등학교 기악과와 중앙대 국악대학 국악관현악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2년 월드컵 개막식 공연 참여를 비롯한 수많은 공연에 참여했다.
또한 국립국악원 문화학교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한국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악기인 대금 강습에 참여할 한인들은 SV한인회(408)605-3958로 전화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
사진설명:한국의 전통예술 보급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대금 무료강습회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직접 대금 시연을 펼쳐 보이고 있는 김도윤 국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