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사진)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유치를 위해 실리콘밸리를 방문한다.
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에 걸쳐 미국을 방문하는 송 시장은 실리콘밸리뿐만 아니라 시애틀과 솔트레이크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송 시장은 실리콘밸리 방문을 통해 산호세에 위치한 세계적 네트워크 기업인 시스코(Cisco)의 글로벌 R&D센터 및 시범사업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맺는다.
시스코는 3000만 달러를 투자해 송도 동북아무역타워(NEATT)내에 내년 10월께 GCOE(Global Center of Excellence)의 앵커시설을 설치,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유비쿼터스 미래도시를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실현한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송 시장은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을 방문해 벤처기업 지원 사례 등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송 시장은 이에 앞서 시애틀에서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와 영종지구에 항공운항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한다.
항공운항 훈련센터는 영종하늘도시내 항공산업클러스터에 설립되며, 보잉사는 이곳에 2000만 달러를 투자해 항공기 모의 시뮬레이션 등을 설치해 아시아 지역의 항공기 조종사 훈련 장소로 이용할 계획이다.
송 시장은 이어 솔트레이크를 방문 이곳에 위치한 유타대학교와 송도 캠퍼스 설립을 위한 MOA도 체결한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