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가브리엘 밸리지역 내 7개 도시가 LA카운티 ‘친비즈니스 도시’에 뽑혔다. LA카운티 경제개발사는 알함브라, 웨스트코비나, 위티어, 아주사, 듀아테, 몬로비아 등을 선정했다.
알함브라시는 주택, 비즈니스, 고용, 레크리에이션 등에 대한 정부의 종합적인 대책이 고평가를 받았고 부지 구입, 리스 계약 등이 용이한 점 등이 지목돼 지난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웨스트코비나는 친비즈니스 환경, 경제개발에 적합한 위치 등이 지목됐다.
위티어의 경우 비즈니스 보조 프로그램 및 로컬 경제부양 정책 등이 지목됐고, 아주사는 포천 500 대기업의 상당수가 이 지역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점 등이 선정이유로 지목됐다.
듀아테의 경우 이 인근 3.4스퀘어마일에 달하는 개발 부지를 보유하고 2만2,000명의 인구가 비즈니스하기에는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선정 이유로 지목됐다.
몬로비아는 이 일대 미 전국적으로 지목받고 있는 새 테크놀러지 회사들이 즐비해 있어 이번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