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피드로에 한인이 운영하는 갤러리 엘에스(Gallery Ls)가 새로 오픈, 개관전으로 ‘친구들’이라는 제목의 5인전을 7~24일 갖는다.
개관전 참여작가들은 한태희(페인팅, 판화), 김원실(조각), 로이 쿠니사키(도자기), 정선화(도자기), 최성호(판화).
Ls 갤러리 디렉터 최성호씨는 “샌피드로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거주하는 로프트와 스튜디오, 갤러리가 산재해 있는 문화예술 도시로 최근 한인 작가들도 상당수 이곳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일년내내 각종 이벤트와 문화행사가 끊이지 않는 지역”이라고 소개하고 “이 거리에 새로 오픈한 갤러리 엘에스는 다양한 장르의 한인 작가들의 기획 초대 전시로 한인사회의 문화를 타인종 사회에 소개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전시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갤러리는 함께 개설되는 아트 클래스에서 페인팅, 드로잉, 판화 등의 수업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7일 오후 6시, 10일 오후 4시에 두 차례 열린다.
주소 3627th St. San Pedro, CA 90731, (213)268-8181
www.artgallery-ls.com
최성호의 모노타입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