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김영신씨가 10월2~15일 리앤리 갤러리에서 작품전을 갖는다.
세 번째 개인전인 이 전시회에서 김씨는 흙의 생명력을 표현한 세라믹 아트 작품들을 다수 소개한다.
“흙은 따뜻합니다. 흙은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습니다. 흙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흙의 따뜻함과 포용감과 생명력이 작품 속에서 녹아내린 후 다시 살아나도록 애를 쓰고 있습니다”라고 작가는 말한다.
김영신씨는 홍익대학에서 한국 미술사 석사과정, 칼스테이트 풀러튼에서 세라믹 아트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2003년 도자기 교실을 연 후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세라믹 강사로 활동해왔다. 오프닝 리셉션은 2일 오후 3시.
3130 Wilshire Bl. #502 LA, CA 90010,
문의 (213)365-8285
김영신의 작품
‘생명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