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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사회 학부모연수회, 10월16.23일 2회로 나눠 개최

2010-09-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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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사회(회장 김은주)의 ‘제25회 학부모 무료 연수회’가 올해는 2주에 걸쳐 각기 다른 분야별로 나눠 개최된다.

학부모 무료 연수회는 교사회가 새 학년도 시작과 더불어 달라진 뉴욕시 교육정책이나 표준시험 등을 비롯, 각종 유익한 교육정보를 한인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해 미국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목적으로 매년 가을 개최해오고 있는 연례 사업의 하나. 올해 학부모 연수회는 10월16일과 23일에 각각 오후 6시부터 플러싱 열린공간과 원광한국학교(143-42 Cherry Ave.)에서 각각 열리며 16일에는 일반 교육 위주로, 23일에는 특수교육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은주 회장은 “한인정서상 특수교육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일반 교육생 학부모와 함께 한 자리에서 자녀의 교육문제에 대해 공개 질문하거나 도움을 청하기가 쉽지 않아 별도의 공간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올해는 분야를 나눠 연수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수회에서는 뉴욕시 영재프로그램에서부터 ESL 교육, 학부모의 자녀교육 참여, 고교 입학신청서 작성, 학부모-교사 컨퍼런스 준비사항 등 일반적인 정보는 물론, 뉴욕시장이 통솔권을 지닌 뒤 뉴욕시 교육청의 체계 변화와 뉴욕시 교육청 웹사이트 100% 활용법, 지역사회 연구조사 중요성 등도 설명한다.
교사회는 이어 교사 지망생을 위한 교사 자격증 취득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katany.501c@yahoo.com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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