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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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굣길 안전 홍보 비디오 배부

2010-09-1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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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DHTS, 안전지침 적극적 대화 강조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미 전역이 ‘어린이 승객 안전 주간’으로 지키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주 고속도로교통안전청(DHTS)은 새 학기를 맞아 등하교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10분짜리 홍보 비디오를 제작, 발표했다.

’스쿨존-댄저존(School Zone-Danger Zone)’이란 제목의 이 홍보물은 학부모들이 학교 인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자녀들의 안전지침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화 나눌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준수 사항, 각 학교마다 배정된 크로싱 가이드의 역할과 가이드의 역할을 따르는 것이 왜 중요한지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비디오는 주검찰청 웹사이트(www.nj.gov/oag/newsreleases10/pr20100909a.html)에 올려져
있으며, DHTS는 학부모회에 배부할 예정이다.

DHTS에 따르면 미국에서 6개월 이상 어린이 사망률의 첫 번째 원인은 교통사고이며, 어린이 카시트 착용이 교통사고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통계적으로 볼 때 어린이 4명 중 3명이 카시트 미착용 또는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채 차에 탑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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