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개학 첫 날, 4명 중 1명 결석
2010-09-10 (금)
뉴욕시 공립학교들의 개학 첫날인 지난 8일 시내 전체 등록학생의 1/4 가량이 결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교육청이 개학 첫날 전 학생등교를 강조했음에도 불구, 이날 학교 출석 인원은 전체의 약 77%에 그치면서 전년도 84%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데일리뉴스가 전했다.올해는 특히 개학 첫 주 월요일이 노동절 연휴인데다, 개학 바로 다음날인 9~10일이 유대인 신년 명절 로시 하샤나로 공휴일로 지켜지기 때문에 개학일 결석생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