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사이드 한인침례교회 최성광 담임목사 취임
12일 창립 33주년 기념예배
리버사이드 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최성광·사진)는 오는 12일 오후 1시 담임목사 취임 및 창립 33주년 기념예배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4월 이 교회의 4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최성광 목사가 공식 취임하게 된다.
최 목사는 ‘사랑으로 하나 되어 세상을 치유하는 교회’에 목회의 중점을 두고 있다. 최 목사는 또 “교회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는 하나님을 세상에 보여주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설교와 제자훈련을 하고 있다. 그는 침례신학 대학과 뉴올리언스 침례신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편 리버사이드 타일러 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미국 남침례교(Southern Baptist)에 소속된 리버사이드 침례교회는 매그놀리아 침례교회의 미션교회로 시작해 지금의 장소에 미국 교회의 도움을 받아 개척, 현재 약 5에이커의 부지에 3만스케어피트의 본당, 체육관, 교육관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건실하게 성장했다.
이 교회는 6년 전 200여명의 멕시코인 교회에 교회 건물을 사용토록 했으며, 올해로 1,000여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했다. 두 교회는 남미 선교에 서로 협력하고 있다.
이 교회는 5413 Tyler St. 리버사이드에 위치해 있다.
(951)687-4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