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0번 Fwy 카풀레인 공사 재개

2010-09-0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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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 파업 타결… 11월말 완공

하시엔다하이츠 근처의 60번 프리웨이 카풀레인 공사가 노동분쟁을 마무리 짓고 이번 주부터 다시 시작됐다.

이 카풀레인 공사는 올 여름 초에 끝날 예정이었지만 패사디나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인터내셔널 유니언 오브 오퍼레이팅 엔지니어스 로컬 12’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그동안 중단, 지연돼 왔다.

교통국은 이번에 공사가 다시 시작됨에 따라서 올해 늦가을에는 완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교통국의 마리아 랍티스 대변인은 “이번 공사는 11월 말까지는 완전히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 시기는 그동안 줄곧 예상되어 온 것이었다”고 말했다.

샌스카 건축회사의 제이 와이스버거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잠정적인 합의가 끝나 공사가 다시 시작됐다”고 밝혔다. 현재 노조 측은 이번 공사 재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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