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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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졸자 취업전망 밝다

2010-09-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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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채용 13.5% 증가 분석

내년에 사회 진출을 앞둔 미국내 대학 졸업 예정자의 취업시장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2011년도 대졸자의 취업전망 보고서를 발표한 전국산학협회(NACE)는 미국내 기업이 채용할 내년도 대졸자 신규채용 규모는 올해보다 13.5% 증가할 것이란 내용의 분석 전망을 내놓았다. 특히 미국 기업의 47.7%는 내년에 대졸자 신규채용 규모를 올해보다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혀 절반에 가까웠고, 올해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겠다는 기업은 40%, 감소 계획을 밝힌 기업은 12.2%였다.

이번 보고서는 협회 산하 회원 기업을 상대로 올해 7월26일부터 8월20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것이며 협회는 이달 말 세부 전망치를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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