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부터 산호세시 관계자와 건물입주 신청및 건물투어 예정
▶ 빠르면 오는 11월 입주 가능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김호빈)가 추진중인 한인회관 마련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인회관 마련은 물론 빠르면 오는 11월 입주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SV한인회 임원들이 이번주부터 산호세시 관계자들과 함께 한인회관 마련을 위한 건물입주신청과 건물투어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6일 한인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산호세시 경제개발국 관계자들과 함께 시 건물 투어를 시작키로 했다.
그동안 SV한인회는 김호빈 회장과 일부 임원들이 산호세시 당국에 SV한인회관 마련을 위한 도움을 요청했으며 몇 차례 담당자들과 논의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불황으로 세수가 적어지면서 현재 산호세시에서는 22개의 커뮤니티 센터가 문을 닫았으며 그중 5개 건물을 대상으로 입주신청을 받고 있는데 이 건물들에 대한 투어가 이번 주부터 실시되고 있는 것이다.
한인회 관계자들은 이미 몇 개월 전부터 산호세시와 한인회관 건물과 관련, 시 건물 사용에 대한 논의를 해왔으며 시 측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기에 유리한 입장에서 협의를 통해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호빈 회장은 이와 관련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시 관계자들과 투어를 통해 마땅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물이 있다면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10월말 경이면 확정될 것"이라고 밝힌 뒤 "입주는 빠르면 11월 중에라도 가능할 것"이라고 희망적인 전망을 했다.
김 회장은 "아직 시작단계이기에 섣부른 예측은 할 수 없지만 긍정적인 측면은 분명 있다"면서 "가능한 11월 선거전에 입주방법을 모색해 볼 것"이라고 전했다.
건물입주에 따른 사용비용이나 조건의 경우는 최종 협상과정을 통해 이뤄진다.
한편 한인회는 이번 건물 투어를 통해 마땅한 건물이 있어 입주가 결정될 경우 건물에 함께 입주할 한인단체들을 사전협의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