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태권도를 체육수업으로 공식 채택한 뉴욕시 공립학교 중 한 곳인 퀸즈 JHS 8 중학교에서 1일 태권도 시범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의 태권도 지도를 맡은 코리아태권도(대표 레지나 임)가 뉴욕한국문화원 태권도 시범단 뉴욕팀(주장 전수용 사범)을 초청해 열린 이날 학교 강당에는 학생과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태권도 시범과 더불어 앞으로 전개될 태권도 수업내용과 진행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코리아태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