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에서 처음 제공되는 SAT II 한국어 시험 무료 준비반<본보 8월18일자 A2면>의 뉴저지 교육장소와 시간이 변경됐다.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김경수)은 9월11일부터 7주 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무료 시험준비반의 뉴저지 수업장소를 당초 예정됐던 뉴저지 팰팍 소재 M.E.K. 리뷰 학원에서 부득이 뉴저지한인회 청소년센터 6층(21 Grand Ave. #216, Palisades Park, NJ 07650)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수업시간도 당초 오후 4시부터 7시까지였지만 오후 3시부터 6시로 한 시간 앞당겨 실시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외 뉴욕지역은 이전과 변동 없이 플러싱 소재 후러싱제일교회 소예배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업한다.

시험준비반은 11월로 다가온 SAT II 한국어 시험을 앞두고 뉴욕·뉴저지 한인 응시생들의 성적 향상을 도와 시험요령 등을 최종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직 일선 공립학교 교사들이 직접 지도한다. 올해 시험 응시 예정자가 아니어도 자신의 한국어 실력 점검을 원하는 학생들도 무료 수강할 수 있다. 신청서는 재단 웹사이트(www.KLACUSA.org)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문의:
718-312-2333(뉴욕)·908-420-3953(뉴저지)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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