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치매가정 도와요”
2010-08-24 (화) 12:00:00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는 내달부터 한인 치매가정을 돕기 위한 서포트 그룹을 운영한다.
가정상담소는 내달 10일부터 매월 둘째와 넷째 금요일 OC 치매협회에서 일하고 있는 한인 담당자와 카운슬러를 초청해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한인들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다.
가정상담소 측은 “한인들이 지난 7월 열린 치매 세미나에 많은 관심을 보여서 이번에 서포트 그룹을 만들게 됐다”며 “치매환자를 둔 한인가정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정상담소는 또 9월2일부터 매주 목요일 사진교실(10월21일까지 8주, 오후 7~9시), 9월3일부터 컴퓨터 교실(오전 10시~정오) 매주 금요일 각각 개최한다. 상담소는 12362 Beach Blvd. #1 스탠튼에 위치해 있다. (714)892-9920, hanmihop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