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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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전학생 9월1일부터 접수

2010-08-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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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교육청이 9월1일부터 가을학기에 시내 공립학교로 전학하는 학생의 신규 등록접수 업무를 시작한다.

신규 등록 업무는 방학 동안 타 지역이나 해외에서 뉴욕시로 이주 또는 이민 왔거나 시내에서 다른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긴 고등학생에 한해 시교육청이 마련한 임시 등록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이외 초·중학교 전학생은 뉴욕시 공립학교가 개학하는 9월8일부터 거주지 인근 학교를 직접 방문해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신규 등록에 필요한 서류는 거주증명, 출생증명, 예방접종 기록 등이다.

고교생을 위한 임시 등록센터는 월요일~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업무하며 9월6일 노동절 및 9월9일과 10일 양일간 로시 하샤나 유대인 명절 기간에는 문을 닫는다. 또한 9월24일까지만 한시적으로 문을 열며 이 기간 중에는 시교육청 산하 각 보로의 등록사무국은 문을 닫는다. 9월1일 이전에 신규 등록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보로별 등록사무국을 찾으면 된다.


퀸즈 지역에 문을 여는 임시 등록센터는 토마스 에디슨 고교와 롱아일랜드시티 고교 등 두 곳이며 이외 ▲맨하탄: 아메리칸 사인 랭귀지 스쿨, 조지 워싱턴 콤플렉스, PS 333 ▲브루클: 브루클린텍, IS 223, 클라라 바톤 고교, 브루클린 아트 고교 ▲브롱스: PS/IS 194, 디어도어 루즈벨트 콤플렉스 ▲스태튼 아일랜드: 페트라이드 등이다. ▲Schools.nyc.gov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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