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랜드한인회 광복 65주년 기념식

2010-08-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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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랜드한인회(회장 폴 송)는 15일 오전 11시 리버사이드 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최성광)에서 감사예배와 함께 광복 6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폴 송 한인회장은 “광복 65주년을 맞아 한인들은 국위선양을 위해서 조용히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성광 목사는 “65년 전 가난했던 우리 조국이 G20 의장국이 될 정도로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신앙의 힘이 있었다”고 말하고 1948년 5월31일 오후 2시 대한민국 첫 국회 회기를 시작한 이윤영 의원의 기도문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인랜드한인회 이사인 구본준 교수가 광복 65주년을 기리는 역사 회고를 했으며, 주최 측은 60년 전과 오늘의 한국을 비교하는 영상물을 상영했다.


인랜드 한인회가 주최한 8.15 광복절 행사에 참석한 한인들이 태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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