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몬트 ‘맥키나’ 미 최우수 대학 9위
2010-08-19 (목) 12:00:00
클레어몬트 소재 ‘맥키나 칼리지’가 미국 내 탑 10안에 등극됐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지가 최근 발표한 ‘미국 내 최우수 대학’랭킹에서 맥키나 칼리지는 종합 9위를 차지했다. 포브스지는 지난 2008년부터 미국 내 최우수 대학을 발표해 왔는데 재학생들의 성적, 졸업생들의 커리어 진출 현황을 종합해 평점을 내고 있다.
총 600여명의 재학생을 두고 있는 맥키나 칼리지는 지난 2009년 발표에서는 27위를 기록했는데 올해에는 랭킹이 무려 18개나 뛰어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학교 서비스국 디렉터는 “커리어 센터에서는 시뮬레이션 취업과정을 펼치고 학생들이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잘 활용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근 대학교인 포모나 칼리지는 포브스 전국 랭킹 17위, 하비머드 칼리지는 랭킹 22위를 기록하는 등 클레어몬트시는 ‘떠오르는 명문대학’ 3개를 보유한 ‘신학문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