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7일부터...토요일엔 플러싱 등 19개 분관만 오픈
퀸즈공립도서관 산하 각 지역 분관의 개관 시간이 9월부터 변경된다.
도서관은 뉴욕시 공립학교 개학 하루 전인 내달 7일부터 주중 운영시간을 연장해 방과후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는 대신 주말에는 일부 분관을 제외하곤 문을 닫는다고 16일 밝혔다. 일요일에는 자메이카 소재 중앙도서관 한 곳만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게 돼 사실상 62곳 중 유일하게 주 7일 운영하는 곳이 된다.
토요일에도 중앙도서관을 포함, 총 19개 분관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문을 열 예정이며 이중에는 한인들이 다수 이용하는 플러싱, 베이사이드, 브로드웨이, 엘머스트, 서니사이드, 와잇스톤분관 등도 포함돼 있다.
이외 주중에는 분관마다 개관시간이 달라 도서관 웹사이트(www.QueensLibrary.org)를 참조하면 별도 확인이 가능하며 분관에 따라 주중 오후 9시까지 문을 여는 곳도 있다. ▲중앙도서관 문의:718-990-0700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