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랜초쿠카몽가 시장 선거 후보자 4명 등록 ‘각축전’

2010-08-16 (월) 12:00:00
크게 작게

▶ 폰태나 시의원 6명 출마

한인들의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랜초쿠카몽가 시장 선거에 4명의 후보들이 출마해 각축을 벌이게 됐다.

이번 랜초쿠카몽가 시장 선거 입후보자들은 데니스 마이클, 윌리엄 핸론, 마크 스타인노스, 로버트 레드베터 등이다. 단 커스 현 시장은 재선에 나서지 않는다.

한편 폰태나시에서는 어쿠넷 워렌 현 시의원을 비롯해 6명의 후보들이 이번 선거에 등록했다. 후보자들은 멜리사 브라운, 바비 조 차바리아, 키스 맥카터, 척 앤드제하크지크, 빈센트 대니엘 등이다.


폰태나 시의회는 최근 마크 누아이미 전 시장이 유카밸리시 매니저를 맡으면서 시장직에 물러남에 따라서 프랭크 스치알돈 시의원이 시장을 맡았지만 그는 올해 시의원 불출마를 선언했다.

프랭크 스키알돈 시장은 “새롭게 선출되는 시장과 시의원들은 시 전반에 걸쳐서 산재해 있는 개발문제에 매달려야 할 것”이라며 “새 시장과 시의원들은 과거 시의원들이 쌓아놓은 리더십을 계속해서 유지했으면 바람”이라고 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