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의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랜초쿠카몽가 시장 선거에 4명의 후보들이 출마해 각축을 벌이게 됐다.
이번 랜초쿠카몽가 시장 선거 입후보자들은 데니스 마이클, 윌리엄 핸론, 마크 스타인노스, 로버트 레드베터 등이다. 단 커스 현 시장은 재선에 나서지 않는다.
한편 폰태나시에서는 어쿠넷 워렌 현 시의원을 비롯해 6명의 후보들이 이번 선거에 등록했다. 후보자들은 멜리사 브라운, 바비 조 차바리아, 키스 맥카터, 척 앤드제하크지크, 빈센트 대니엘 등이다.
폰태나 시의회는 최근 마크 누아이미 전 시장이 유카밸리시 매니저를 맡으면서 시장직에 물러남에 따라서 프랭크 스치알돈 시의원이 시장을 맡았지만 그는 올해 시의원 불출마를 선언했다.
프랭크 스키알돈 시장은 “새롭게 선출되는 시장과 시의원들은 시 전반에 걸쳐서 산재해 있는 개발문제에 매달려야 할 것”이라며 “새 시장과 시의원들은 과거 시의원들이 쌓아놓은 리더십을 계속해서 유지했으면 바람”이라고 말했다.